[양산]이동목욕차량, 양산 곳곳에 간다
양산 지원사업 대상 선정…8월 거동불편인 찾아 나서
이동이 어려운 중증노인과 장애인의 몸을 깨끗하게 씻어줄 이동목욕차량이 오는 8월 양산시에서 본격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이 이동목욕차량은 양산시 복지담당공무원의 끈질긴 노력 결과로 거두어낸 성과여서 장애인 등 수혜자들에게는 더욱 값진 선물이 될 전망이다.
8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LG복지재단으로부터 이동목욕차량 지원사업 대상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재단측은 12인승 스타렉스 차량 내부를 욕조와 샤워시설 등 목욕이 가능한 시설로 개조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업이 완료되면 오는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LG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