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낮이조절 테이블, 작업의자, 점자정보 단말기 등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정미순)는 취업중인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각종 보조기기를 무상 임대하거나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조기기는
높낮이조절 테이블과 작업의자,
작업물 운송장치, 특수 키보드 및 마우스,
청각장애인용 의사소통장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형모니터,
점자정보 단말기 등 총 94개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남지사는 “이번에 보조되는 공학기기의 가격 한도는 고가 기기의 경우 장애인 1인당 최고 1천만원, 중증장애인의 경우 1천500만원이며, 사업장별로는 최고 5천만원까지 무상으로 임대한다.”며 “저가의 기기는 1인당 최고 100만원, 사업장당 최고 500만워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신청은 공단이 지정한 직업훈련실시기관장이나 사업주가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사용자를 지정해 경남지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남지사(전화 055-285-7993)로 문의하면 된다.


[위드뉴스]윤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