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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뉴스> 래퍼 "거리에 턱 많아 장애인 한명도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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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06-05-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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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거리에 턱 많아 장애인 한명도 못봐"
        구족화가 만남의 날…임시경사로 설치 소동

        "정치인과 정부가 장애인을 위해 투자해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5-02 00:35:16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들이 부랴부랴 야외음악당으로 오르는 경사로를 만들고 있다. <에이블뉴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들이 부랴부랴 야외음악당으로 오르는 경사로를 만들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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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 30분경 영국의 구족화가로 널리 알려진 엘리슨 래퍼씨가 국립현대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12명의 국내 구족화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부랴부랴 임시 경사로 설치=이곳 야외공연장은 올라오는 길목에 턱이 있어 국내 구족화가들이 휠체어를 타고 올라오는데 무척이나 힘을 들게 했다. 이런 힘든 모습을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던 국립현대미술관 담당자에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른 장애인들과 함께 래퍼씨가 도착하기 전에 빠른 시간 내에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다시 전화로 재차 요구하니 그제야 부랴부랴 합판으로 임시 경사로를 만들기 시작했다. 참으로 진땀나는 시간이었다. 외신기자들의 눈에라도 보여 국제적인 망신을 당할 위기였다.

        야외공연장에서는 국내 구족화가인 박정씨, 임인섭씨, 김영수씨, 김성애씨가 그림을 그렸다. 엘리슨 래퍼씨는 이들의 모습을 일일이 둘러보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소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국내 구족화가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을 기념해 세계구족화가협회 한국지부에서는 엘리슨 래퍼씨의 아들 패리스에게 한복을 선물했고, 구족화가 김영수씨는 즉석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래퍼씨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장애인을 위해 투자하라”=?script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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