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부모의 힘!

        활동소식

        > 커뮤니티 > 활동소식

        [에이블뉴스]229명 의원이 서명한 ‘장애인교육지원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50회 작성일 06-05-04 09:49

        본문

        전체 의원의 77.4%…국회 입법사상 전례 없는 일
        ‘장애인교육 개혁하자’ 당사자의 열망이 이룬 성과

        ''장애인교육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장애인 당사자, 학부모, 특수교사 등 장애인 교육 주체들이 직접 만든 법안이다. <에이블뉴스>
        ▲''장애인교육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장애인 당사자, 학부모, 특수교사 등 장애인 교육 주체들이 직접 만든 법안이다. <에이블뉴스>
        ‘장애인의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서명한 국회의원 숫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국회 입법 사상 전례가 없는 229명의 국회의원이 이 법안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법안에 담긴 장애인교육 현장의 장애인교육 개혁에 대한 열망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최종 인원 229명…전체의 77.4% 찬성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인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실에 따르면 3일 현재 총 229명의 국회의원이 서명했다. 지난 2일 발표된 기자회견문에 서명 의원이 225명으로 인쇄돼 대부분의 언론들이 225명으로 보도했지만, 기자회견 당일 4명의 의원이 추가로 합류해 229명이 된 것이다.

        아직 법안이 발의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나머지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서명할 의지만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최 의원측은 더 이상의 서명 작업은 중단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상황으로 최종 인원은 229명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3일 현재 전체 국회의원은 총 296명이다. 229명이라는 숫자는 296명을 기준으로 무려 77.4%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다. 장애인관련 법안 중 비교적 많은 의원이 참여했던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에 관한 법률안’도 37명이었다.

        정당별로 보면 142명으로 가장 의석이 많은 열린우리당은 전체의 72.5%에 해당하는 103명이 동참했고, 124명의 현역 의원이 있는 한나라당은 83.1%에 해당하는 103명이 동참했다.

        대표발의 의원인 최 의원의 소속 정당인 민주노동당은 9명 전원이 참석해 단합을 과시했다. 국민중심당은 5명 중 4명이 동참해 80%의 참여율을 보였고, 민주당은 11명 중 9명이 동참해 81.8%의 참여율을 보였다. 무소속은 5명 중 2명이 참여했다.
        지난 2일 국회본관 앞 계단에서 장애인교육 주체들이 ''장애인교육 지원에 관한 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에이블뉴스>
        ▲지난 2일 국회본관 앞 계단에서 장애인교육 주체들이 ''장애인교육 지원에 관한 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에이블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