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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노인-여성 선거사이트는 ''빛 좋은 개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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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49회 작성일 06-03-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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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소외계층 유권자 위한 선거사이트 들여다보니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후보자들이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다. 만 19세까지 확대된 젊은 유권자들과 좀더 손쉽게 대면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다른 선거에 비해 짧은 지방선거운동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후보자를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선거 후보자를 알기에 앞서 선거 전반에 대한 정보나 분위기를 파악하고자 할 때, 이 글을 읽는 유권자 여러분은 먼저 어느 사이트를 방문하시는지?

        선거 탐색 0순위, 중앙선관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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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관위에서 선보인 싸이월드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 미니홈피

        ⓒ 중앙선관위

        "선거정보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들어가면 다 나오지 않나요?" (엄보람·여·20·대학생)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난생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엄양은 매체를 통해 만19세 선거권 부여 소식을 듣고 한 차례 중앙선관위 사이트(www.nec.go.kr)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

        "제 또래는 뭐든 모르는 게 생기면 ''지식IN검색''을 먼저 떠올려요. 하지만 저처럼 우연히 선거에 관심을 갖게만 된다면 중앙선관위를 더 먼저 떠올릴 것 같아요."

        평소 선거에 관심이 없다가 중앙선관위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다는 김정훈씨(남·26·대학생)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 지방선거가 본격화되지 않아서 그런지 메인화면에서 지방선거분위기를 잘 못 느끼겠어요. 가독성이 별로라고 해야 할까요."

        김씨는 이어 이렇게 제안한다.

        "젊은 유권자들에게 선거용어는 너무 어려워요. 포털사이트 백과사전검색처럼 어려운 ?script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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