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부모의 힘!

        활동소식

        > 커뮤니티 > 활동소식

        단식투쟁 11일째.. 현장소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65회 작성일 06-03-24 13:34

        본문

        [투쟁소식]장애인교육지원법제정을위한단식농성_11일차(3월 23일)

        0315_001.jpg

        0315_002.jpg


        2006년 3월 23일(제6호)

        case_pt_0323.jpg

        단식 농성 11일째,


        농성에 돌입한 지 11일이 지난 오늘, 오전 11시에는 그동안 장애인교육권연대가 지역의 각 부모님들로부터 받은 교육 차별 사례들을 공개하고, 이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 진정을 하기 위하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DSCF0106_new_01.jpg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전국 10개 지역으로부터 181건의 차별사례를 접수받아, 이중 6건의 차별 사례를 발표하고,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181건의 차별사례들에는 입학거부, 전학강요 등 입학기회에서의 차별, 보조인력 제공, 통학지원 등의 취학편의의 제공 거부, 수업 및 현장학습, 소풍 등의 참여 배제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울산에서의 전학강요 사례, 서울에서의 특수학급 설치 거부 사례 및 통학지원 거부 사례, 그리고 경남에서의 전학강요 및 입학거부 사례 등에 대한 차별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고, 방송통신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대학생과 한국농아인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생이 나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교육 차별 사례들이 발표되었다.

        DSCF0187_new_02.jpg

        오후에는 경남교육청의 장학관 및 장학사, 그리고 교육인적자원부의 특수교육정책과 교육연구관이 농성장을 방문하여, 현재 장애인교육권연대가 요구하고 있는 사항을 경청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한편,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경기도의 8개 지역 장애인부모회 조직들이 농성장에 모여, 향후 경기지역 부모 운동 강화 방안을 위한 논의들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IMG height=50 src="ht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