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단식농성 총 31명 동참
단식농성 2일째…교육차별 사례 접수중
기사작성일 : 2006-03-14 1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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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촉구 단식농성 참가자들. <에이블뉴스> |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가 지난 13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벌이고 있는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촉구 단식농성에 총 31명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집계에 따르면 이번 단식농성에는 김경애, 견명인, 박문희(이상 서울), 양승은(인천), 권춘희, 박연숙, 김미경(이상 충남), 정순임(광주), 김형중(경북), 황영애, 유향숙(대구), 김옥진(울산), 윤종술, 구복순, 박갑연, 김동해, 박춘자, 박현태, 박철수, 하수자, 김정자, 김도훈, 조혜정, 정미경, 최준기, 김운자, 이영환, 김인식(이상 경남), 민용순, 최난나(이상 충북), 도경만(교사)씨가 동참하고 있다.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단식농성장에서는 장애인교육차별 사례 접수창구를 운영, 교육차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수립해 국가인권위원회로 하여금 교육차별 해소를 위한 정책 권고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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