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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 · 언어 장애인도 전화 통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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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52회 작성일 06-02-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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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정통부·한국정보문화진흥원, 통신중계서비스센터 개소식’

        청각·언어 장애가 있는 A양은 전화로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무엇보다 제일 좋아하는 피자를 직접 주문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중계서비스를 이용해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 B군은 이번 주에 면접이 두 개나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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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2시 30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통신중계서비스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부가 시범 운영하고 있는 통신중계서비스를 이용한 A양과 B군은 통신중계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훨씬 편리해진 것은 물론 구직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장관 진대제)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은 17일 오후 2시 30분 한국정보문화진흥원 5층 강당에서 청각 및 언어장애인이 주위의 도움 없이도 비장애인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신중계서비스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통신중계서비스’는 말을 하지 못하거나 듣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문자나 수화로 센터에 있는 중계사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중계사는 그 메시지를 통화상대방에게 음성으로 전달해주며 통화상대방의 메시지를 중계사가 다시 장애인에게 문자나 수화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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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중계서비스센터를 이용해 통화하고 있는 청각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는 컴퓨터나 영상전화기를 통해 문자나 영상으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통신중계서비스 웹사이트( http://www.relaycall.or.kr )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컴퓨터로 영상?script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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