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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뉴스]통합교육, ‘국가의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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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960회 작성일 06-02-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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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인권위 ‘학령기 장애학생 통합교육 현황 실태조사 발표’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지난 1994년 특수교육진흥법이 개정된 이후 10여년이 지난 가운데 국가 차원에서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에 따른 통합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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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2시 인권위 배움터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현황 실태조사에 대한 발표회가 열렸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 아래 인권위) 인권연구팀은 9일 오후 2시 인권위 배움터에서 ‘학령기 장애학생 통합교육 현황 실태조사 연구’ 발표회를 개최하고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2005년도 인권위 인권상황 실태조사 연구용역 사업’으로 지난 10여년간의 장애학생 통합교육 현실에 대한 진단과 대책마련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한국재활복지대학 윤점룡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해 조사되었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심층면담(170명)과 현장관찰(15개교), 설문조사(1,277명) 등으로 실시되었으며 통합교육의 현황과 통합교육의 개선방안, 통합교육을 위한 국가적 조치 방안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통합교육에 대해 수용적이나 통합교육 환경은 미약해’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학생 수용태도에 대해 일반교사의 55.6%가 수용적이라고 응답했으며, 학부모의 42.7%가 학교장이 장애학생에 대해 수용적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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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발표를 맡은 윤점룡 교수, 토론을 맡은 전병운 교수, 윤종술 공동대표(왼쪽부터)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은 학교관리자와 교사들의 경우 통합교육에 대해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전환 기대’(38%), ‘장애학생의 사회적응령 함양 기대’(28.3%), ‘평등과 기회 균등’(16.9%)이?script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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